오는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도입된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도입이 예정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얀센,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국제 백신 공유 프로젝트)를 통한 백신이다. 이미 영국과 미국 등에서 접종이 진행중인 가운데 부작용 발생 보고가 이어져 백신에 대한 기대감만큼이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처음 접종되는 백신이라는 점에서 일부 부작용은 필연적이지만 현재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 접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문재인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