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어지러워!' '왜 이렇게 현기증이 나지?' '에어컨 바람 때문에 몸살이 났나?' 매일 푹푹찌는 날씨에 폭염주의보로 고생하는 요즘, 치솟는 기온만큼이나 기력은 떨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몸에 좋다는 음식, 약을 아무리 먹어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영 신통치가 않다. '혹시 큰 병이 난 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며 보양식을 찾고 있다면 잠시 진정할 것. 아무리 음식이 보약이라도 나에게 딱 맞는 것이어야 효과가 배로 나니까. 이제 곧 초복이라는데 더위에 벌써 지친 나에게는 과연 어떤 음식이 맞을까? ● 으슬으슬 냉방병+소화도 잘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