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전기차들이 다양한 전기 충전기 제조사들의 제품을 꽂아 보며 급속 충전 문제를 평가하는 국제 행사가 내년 9월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국제전기차충전기술협의체 ‘차린(CharIN)’과 양해각서를 맺고 전기차 급속충전 때 발생하는 오류문제를 해결하는 대규모 국제 시험 행사를 내년 9월 중 연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차린은 배터리로 구동되는 모든 전기차 충전시스템의 국제표준 개발을 돕고 이에 적합한 시험인증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국제 민간기술협의체다. 포드와 현대기아차, BMW, 다임러벤츠, 폭스바겐,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