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김찬중 원자력연구원 중성자응용연구부 책임연구원이 지난달 28일 초전도 자기부상 영문 실험 및 실습서인 ‘초전도 자기부상, 개념과 실험’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책임연구원은 33년간 양자역학적 현상인 초전도체 합성을 연구한 초전도 과학 분야 전문가다. 2016년부터 2년간 한국초전도학회장을 지냈다.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기준 150편의 초전도 관련 국제 논문을 쓰며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책에는 김 책임연구원이 고안한 20여 가지의 실험 기법과 데이터, 직접 촬영한 400장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