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기하학 이론을 창안한 김범식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와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는 특성을 지닌 ‘메타물질’의 가능성을 규명한 박규환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가 올해 한국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원격제어, 가상현실(VR) 등 시스템의 시간지연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안한 박부견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와 자동차 경량화 기술을 개발한 이영국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올해 한국공학상을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2020년 한국과학상, 한국공학상,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