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가을입니다. 추석을 전후로 해서 벌초하러 가기도 해야하구요. 그런데 무서운게 좀 있습니다.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해충의 공격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래서인지 매년 이 맘때 쯤, 야외 활동 시 주의하라는 보도가 많이 나옵니다. 최근 차관급으로 격상된 질병관리본부도 9월과 10월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진드기 등을 조심하라고 발표했지요. 또다시 가을을 맞아 이 무렵 야외에서 걸릴 수 있는 증상과 예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쯔쯔가무시증 이 증상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데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이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