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신품종 벼인 토코홍미에는 항노화성분인 비타민E의 대명사인 토코페롤 함량이 동안벼보다 1.58배 많다. 일반 벼 품종의 하나인 동안벼에선 검출되지 않은 안토시아닌이 100g당 409㎎ 포함돼 있다. 토코홍미는 이삭이 패는 출수기에 현미가 적갈색을 보이는 특성이 있다. 새 무궁화 품종인 ’꼬마‘는 꽃 크기가 일반 무궁화보다 절반에 병충해에 강하고 실내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이들은 모두 방사선 육종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신품종들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8일부터 3일간 전라남도 정읍 첨단방사선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