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
신기한 드론이 모여 있는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과동 기자단이 출동했어요. 사람이 직접 타는 드론, 열을 맞춰 움직이는 수십 대의 드론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드론들이 가득했지요. 다양한 드론을 연구하고 있는 유니스트 전자기시스템 및 제어 연구실로 떠나 볼까요? ● 첫 번째 비행 _ 물건을 안전하게 운반하라! 유니스트(UNIST) 전자기시스템 및 제어 연구실은 다양한 드론을 연구하는 곳이에요. 기자단 친구들이 연구실에 들어서자, 탁 트인 공간에 상자가 달린 드론이 날고 있었어요. “물건을 운반하는 택배 드론이에요?” 기자단 윤준...
지난 10월 21일, 어과동 기자단 친구들이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으로 출동했어요. 이곳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과학기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17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한창 열리고 있었지요. 친구들이 어떤 과학기술을 즐겼는지 함께 만나 볼까요? 기술1) 가상현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다?! 오전 10시, 기자단 친구들은 전시가 시작되는 시간에 맞춰 주제전시관을 찾았어요. 이미 전시관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지요. 그 중에서도 ‘VR 라이딩’이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어요. 기자단 친구들도 가장 먼저 VR 라이딩 기...
"늦어도 6년 안에는 일반 공항에서 무인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18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 민간 무인기 기술 심포지엄에서 심현철 민간무인기안전운항연구단장(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은 “(안전성 등을 규제하는) 국제 무인기 통합규정이 2019년 확정될 것”이라며 “가장 까다로운 문제가 해결되는 만큼, 이후 몇년 안에 공항을 운항하는 무인기가 등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드론'이 일상의 영역을 넘보고 있지만, 최근까지 이를 민간 항공기로 인증하고 운행하기...
내수면은 바다를 제외한 하천, 댐, 호수, 연못 등을 모두 통틀어 일컫는 말이에요. 그리고 일생 중 짧은 시간이라도 내수면에 사는 고기라면 모두 민물고기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 내수면의 생태계와 내수면에서 사는 생물들을 연구하는 기관이 있어요. 바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랍니다. 지난 7월 29일, 지사탐 대원들이 중앙내수면연구소에 다녀왔어요~! ● 희귀한 고유종을 지키는 곳 중앙내수면연구소의 목적은 내수면의 생태계를 관리, 보호하고 내수면 수산 자원을 보존하는 거예요. 이미 멸종...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포를 사람의 뜻대로 움직이려면 아주 작은 집게나 주사기 등을 이용해야 한다. 워낙 작은 물체를 움직이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이동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도구 때문에 세포가 손상되는 일도 많다. 국내 연구진이 ‘공기 방울’을 이용해 세포 같은 작은 물질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정상국 명지대 기계공학과 교수팀은 공기방울로 세포나 박테리아 같은 초소형 물체를 물리적 손상 없이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포나 박테리아 같은 생체 조직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
DJI가 지난 주 새로운 드론을 발표했다. ‘스파크’라는 이름의 자그마한 드론이다. 이미 DJI의 드론 기술은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DJI의 팬텀 시리즈는 전문 방송용 장비로 손꼽히는 장비고, 현재 대부분의 드론은 바로 이 DJI를 기준으로 할 정도다. 다만 가격이 높다는 점이 장벽으로 꼽혀 왔고, DJI 역시 캐주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채비를 해 왔다. 그리고 올 초 ‘매빅’에 이어 스파크까지 내놓았다. 스파크는 발표와 동시에 크게 주목받았다. DJI의 드론 기술을 담고 있으면서도 크기가 작고 499달러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캐나다의 토론토 선 등 해외 언론의 조명을 받은 파일럿 여행가의 사진들이다. 주인공 에세르 악산 에르도건은 네덜란드에서 자란 31살 여성은 이미 결혼을 했고 터키 페가수스 항공의 파일럿이다. 그녀는 보잉 737기를 조종한다고 스스로 소개한다. 유럽 각지와 중동을 주로 다니는 그녀는 여행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인기가 높다. 에세르 악산 에르도건은 어릴 때부터 비행기 조종사가 꿈이었다고 하며 워낙에 톰보이여서 F16 등 전투기 조종을 원해왔지만, 전쟁과 살상에는 반대하기에 여객기 조종사로 타협을 봤다고 한다. 그녀는 직업과 취...
#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톰 행크스, 아론 에크하트, 로라 리니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시간 36분 개봉: 2016년 9월 28일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2009년 1월 15일, 허드슨강에 불시착한 여객기 한 남자가 악몽을 꾼다. 그는 많은 승객을 태운 여객기의 기장이다. 여객기는 이륙하자마자 양쪽 엔진을 잃고, 회항을 시도한다. 하지만 회항 도중 추락해 빌딩 한복판에 부딪혀 폭발하는 대형 여객기. 며칠 전 기적처럼 대형 참사를 면한 체슬리 설렌버거 기장(톰 행크스 분)은 사고의 악몽에서 깨어난다. 2009년...
기자단 친구들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드론’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드론을 잘 날리는 것도 어려운데 어떻게 나만의 드론은 직접 만들 수 있을까요? 섭섭박사님의 메이커 스쿨을 보며 도전해 봐요! 만들어 보자! 개성만점 나만의 소형 비행기, 드론! ‘드론(drone)’은 사람이 타지 않고 땅에서 원격으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를 의미해요. ‘벌과 같은 곤충이 윙윙거리는 거리는 소리’라는 뜻도 있지요. 벌이 내는 소리와 드론의 비행 소리가 비슷해 이런 이름이 붙었어요. 원래 드론은 전쟁에서 적군을 감시하고 공격하기 위한 군사적...
우리나라 최초의 로봇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브이’의 주인공들이 ‘브이센터 더라이브뮤지엄’에 전시돼 있다는 소식이 도착했어요. 태권브이의 탄생부터 출격까지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이 놓칠 수 없겠죠?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대표 로봇 캐릭터를 함께 만나 봐요. ● 로봇 조종사로 변신! ‘브이센터 더라이브뮤지엄’은 2015년 우리나라 최초로 ‘로보트 태권브이’를 주제로 만들어진 체험형 박물관이에요. 1976년 여름에 극장용 만화영화로 처음 선보인 ‘로보트 태권브이’는 태권도를 하는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