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성인 10명 중 1명 이상이 낮 시간 과도한 졸음을 느끼는 수면장애 증상인 '주간 졸음'을 심하게 겪는다. 주간 졸음은 집중력과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졸음 운전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대 조작 빈도와 주행 패턴, 운전자의 얼굴 표정, 눈 감기는 빈도 등을 측정해 졸음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이 나왔다. 그러나 기존 기술들은 순간적인 졸음을 포착하는 데 한계가 있고 여러 물리적인 변화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해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