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가 주원료인 초콜릿은 건강에 유익한 측면이 크다. 항산화와 항염증 효과를 기반으로 퇴행성 신경질환이나 다양한 전신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이탈리아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코코아가 단기적으로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효과가 관찰됐다. 또 120세를 넘겨 장수해 기네스북에 올랐던 프랑스의 잔느 칼망 할머니는 항상 초콜릿을 즐겼다고 말해 주목받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초콜릿이 난청 예방에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제시돼 눈길을 끈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