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537명을 기록했다. 이달초 1000명대를 기록하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대, 600명대로 떨어지다 11일 400명대로 떨어졌지만 이날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다. 다만 주말과 휴일의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달 12일 0시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37명 늘어난 6만 9651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달 6일 838명, 7일 869명, 8일 674명, 9일 641명, 10일 664명, 11일 451명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