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1일까지 250여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거대 지진의 전조 증상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멕시코 국경을 맞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임페리얼 카운티에서 31일부터 새해 첫날 사이 250여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가장 강한 지진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약 274km 떨어진 브롤리를 강타한 규모 3.9의 지진으로 비교적 위력이 약했다. 하지만 해당 지역은 지진 활동이 활발한 '브롤리 지진 구역'으로 현지 주민들은 더 큰 지진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