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항염증진통제로 흔히 복용하는 이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제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프랑스 복지부 장관이 개인 트위터를 통해 언급한 내용으로, 정확한 사실 여부는 엄밀한 연구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부프로펜과 코르티손(스테로이드) 등 항염증성 약을 복용하는 게 코로나19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