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교수들의 연구 역량을 신진 교수진에 전수하기 위한 초세대 협업 연구실 두 곳이 추가로 문을 열었다. KAIST는 지난달 26일 ‘초세대 협업 연구실’ 두 곳을 추가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초세대 협업 연구실은 퇴직 교수들의 연구역량을 신진 교수진에 전수하기 위한 연구제도로 지난 2018년 3월부터 시행 중이다. 1명의 시니어 교수와 2~3명의 주니어 교수가 배치돼 함께 협업하게 된다. 선발된 연구실은 약 5년간의 기간 동안 공간과 운영비를 학교로부터 지원받고 필요할 경우 그 지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