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21년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신년사를 공개하며 “과학기술이 국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반도체와 6세대(6G) 이동통신 기술 등 미래 혁신 기술을 확보하고, 2050년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하며,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재해재난, 치안, 보건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또 2020년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