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오는 8월 1일 자회사 캠프모바일을 인적분할해 새로운 자회사인 스노우 주식회사를 설립한다. 스노우 주식회사의 대표는 현재 캠프모바일의 김창욱 스노우 사업부장이 맡을 예정이며, 캠프모바일과 스노우 주식회사는 각각 네이버의 100% 자회사가 된다. 스노우는 사진과 동영상에 스티커나 간단한 메시지를 달아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출작년 9월 출시 이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무료앱 전체 순위에서 75일간 1위를 지키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한국, 대만, 홍콩 앱스토어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