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 LS산전이 특허 경쟁력이 뛰어나고 영향력이 큰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세계적인 정보분석회사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옛 톰슨로이터 특허 및 과학사업부)는 23일 한국의 세 회사를 포함해 특허 경쟁력과 기술 영향력에서 앞선 기업 100곳을 뽑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특허 출원 규모, 특허 승인 성공률, 세계적인 적용 범위, 발명의 영향력 등을 분석해 100대 혁신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드웨어와 전자기기, LG전자는 가전, LS산전은 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8년 연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