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토론토 선 등 해외 언론의 조명을 받은 파일럿 여행가의 사진들이다. 주인공 에세르 악산 에르도건은 네덜란드에서 자란 31살 여성은 이미 결혼을 했고 터키 페가수스 항공의 파일럿이다. 그녀는 보잉 737기를 조종한다고 스스로 소개한다. 유럽 각지와 중동을 주로 다니는 그녀는 여행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인기가 높다. 에세르 악산 에르도건은 어릴 때부터 비행기 조종사가 꿈이었다고 하며 워낙에 톰보이여서 F16 등 전투기 조종을 원해왔지만, 전쟁과 살상에는 반대하기에 여객기 조종사로 타협을 봤다고 한다. 그녀는 직업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