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등 5개 연구개발특구가 규제 없이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하는 ‘규제 프리존’으로 거듭난다. 연구개발특구 운영을 내실화하고, 각종 규제에 묶여 있던 자율주행차·드론·사물인터넷(IoT) 등 신산업 분야의 기술·안전성을 신속하게 검증할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연구개발특구 발전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테스트베드형 연구개발특구’는 올해 10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관계부처가 함께 발표한 ‘일자리정책 5개년 로드맵’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