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시대 각국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세계 최고 슈퍼컴퓨터 순위 톱500에서 미국과 중국의 양강 체제가 유지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은 올 상반기에 비해 1단계 상승한 14위를 기록했다. KISTI는 17일(현지시간)부터 6일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팅 콘퍼런스(SC2019)’에서 19일(현지시간) 공개된 ‘세계 최고 슈퍼컴퓨터 톱500’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순위 결과에 따르면 미국이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오크리지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