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면, 거리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전구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립니다. 그러다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가 임박하면 대형 쇼핑몰이나, 건물 외관, 각 병원이나 사무실 앞에도 크고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합니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기분을 내기 위함이죠. 저도 올해는 기어다니는 아들을 피해, 식탁 위에(그녀석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올려 놓을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키가 30cm도 안 되는 작은 나무인데도, 키와 상관없이 마음 큰 위로를 줍니다. ● 크리스마스 트리, 수학 연구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