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 기업이 하나 둘씩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내놓고 있다. 갤럭시노트7의 교체 수요 등에 힘입어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모습으로 풀이된다.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의 꼬리표를 떼어내기 위해 카메라와 순간 화면 캡쳐 기능 등 뿐만 아니라 증강현실(VR) 기술을 스마트폰에 탑재,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레노버는 다음달 5일 증강현실 스마트폰 '팹2프로(PhAB 2 Pro)'를 공개한다. 세계 최초로 구글의 신기술 '탱고(Tango)'를 탑재, AR 게임과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