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서울 시내 교각과 터널 등의 안전을 진단할 때 드론, 소음분석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활용된다. 지난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인프라에 초고속 네트워크,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하는 '스마트 SOC 사업'을 추진해 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대구시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2019년 스마트 국가 인프라(SOC)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그간 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착수 보고회에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화진흥원, 한국환경공단, 서울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