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크리스마스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만큼 분위기가 가라앉은 크리스마스가 있었나 싶지만,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해맑게 산타클로스를 기다립니다. 해마다 이맘 때면 대형마트나 백화점, 장난감 가게가 북적입니다. 요즘은 1년에 한두 번 ‘특별한 날’에만 아이에게 선물을 사주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에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으레 선물을 기대하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왼쪽 사진과는 다르게 장남감 판매처에서 장난감을 ‘포장’해 주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선물 포장은 대부분 엄마 (손재주 좋은 아빠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