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천연 다기능 소재와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제조기술을 기업에 대거 이전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개발한 유망한 화학, 소재 기술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화학연은 12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천연 다기능성 소재 합성 촉매 기술’과 ‘친환경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고기술’을 전문기업 ‘엑티브온’과 ‘일광폴리머’에 각각 기술이전하는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연 다기능성 소재 합성 촉매 기술은 식물 유래 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