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재미과협)는 31일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와 재미과협 5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미과협은 1971년 1월 고 최형섭 당시 과기처장관의 추원으로 창립됐다. 학술교류와 기술이전, 과학자 양성, 자문활동 등을 통해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 3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오는 12월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12월 15~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50년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같은 달 9일에는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재미과협 50년사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