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로봇 및 장비 80여대…사업장 인근 20여개 협력사에 노하우 전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시간 '무인(無人) 생산'을 눈앞에 둔 창원 스마트 공장을 공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남 창원 사업장에 약 1천억원을 투자해 1만1천㎡ 규모의 항공 엔진부품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장에서는 자동조립로봇, 연마로봇, 용접로봇, 물류이송로봇 등 첨단장비 80여대가 작업자 없이 정해진 공정에 맞춰 24시간 가동된다. 회사 관계자는 "항공기 엔진부품 특성상 1천400도 이상의 고열을 견뎌야 하는 소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