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식재산 보호집행 관련 기관 10곳이 부처 간 공조체계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8일 서울 용산 저작권교육연수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특허청, 해양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지식재산 보호집행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지식재산 보호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재위는 2011년 7월 28일 설립된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지식재산 강국을 위한 국가 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심의∙조정∙점검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