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 떠 있는 가상 키보드로 글자를 입력하고, 허공에 손을 휘두르면 멋진 그림이 그려진다? 이런 SF영화 같은 일이 기자단 친구들의 눈앞에서 펼쳐졌어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있는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의 첨단 가상현실 기기들 덕분이었지요. 현실과 가상현실이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만나 볼까요? ● 가상현실을 만지는 마법의 장갑? 기자단 친구들이 연구실에 들어가자, 연구원들이 머리에 HMD(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를 쓰고 특수한 장갑을 낀 채로 여러 동작들을 하고 있었어요. 허공에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