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A씨의 아파트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헬스센터가 있다. 따로 비싼 헬스클럽에 등록하지 않아도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 그런데 A는 아파트 헬스센터를 이용하면서도 어딘가 찜찜하다. 무슨 운동을 해야 할지 잘 몰라서 러닝머신만 뛰다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대로 몸에 맞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도 있다. 마음 같아서는 개인트레이너(PT)를 고용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비용 문제로 포기할 수밖에 없다. 아마 A씨와 같은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