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진화 과정의 주요 국면의 수수께끼를 풀어줄 새로운 고인류 화석에 관한 네 편의 연구 결과가 1일(현지시간) 연달아 발표됐다. 인류 진화에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꼽히는 약 300만 년 전과 100만 년 전, 30만 년 전을 다루고 있다. ●300만 년 전, 30만 년 전 유아-청소년 화석 분석..."인류는 300만 년 전부터 유년기가 길었다" 제레이 알렘세게드 미국 시카고대 의대 교수와 애리조나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팀은 ‘루시’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친척 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두개골을 연구해, 이 종이 유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