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증권사들이 MTS(모바일 트레딩 서비스)에 잇따라 홍채인증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주 삼성전자가 생체정보 인식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S8을 출시해, 향후 증권가에 핀테크(금융과 기술의 결합) 열풍은 거세질 전망이다. SK증권은 삼성전자와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갤럭시 S8∙갤럭시 S8+ 출시에 맞춰 자사 MTS '주파수'에 홍채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이 홍채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복잡한 인증절차 대신 삼성패스에 등록한 홍채정보를 이용해 로그인과 주식거래, 이체 등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