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의 아시아나항공 체크인 카운터가 동쪽으로 이동하고, 다자녀가정의 공항 내 주차료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르면 2020년부터 홍채 등 생체정보 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여권 없이 해외로 출국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부터 1터미널 내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가 기존의 K, L, M카운터에서 A, B, C카운터로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서쪽에 있는 기존 K, L, M카운터는 외국 항공사가 이용하거나 시설 개선 공사가 이뤄진다. 원래 43번, 28번 게이트 근처에 있던 아시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