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과학자들과 이들이 설립한 기업이 미래 청정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핵융합로를 2025년 풀 가동한다는 야심찬 비전을 내놨다. 2025년 완공해 2035년 풀 가동을 목표로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에서 건설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보다 10년 앞서 풀 가동한다는 목표다. 핵융합에너지의 실현 가능성 검증을 목표로 2007년 건설이 착수된 ITER 프로젝트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가 참여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연구진과 스핀오프 기업 ‘커먼웰스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