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나노 EUV 공정으로 생산…이전 제품 대비 CPU 30%, GPU 40% 향상 5G 모뎀 통합칩 구현…갤럭시S21 탑재 관측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두뇌'로 불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신제품 '엑시노스 2100'을 12일 공개했다. 5나노(㎚·10억분의 1미터) 극자외선 노광장비(EUV)를 이용해 생산되는 신제품은 초당 26조번 이상의 인공지능 연산 성능을 갖췄고,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이 이전 제품(엑시노스 990)보다 각각 30%, 40% 이상 향상됐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