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지속된 국제입자물리학회 ICHEP... 힉스입자, 중성미자 등 우주근원 연구 1100여 개 발표 영화 '인터스텔라'로 유명한 킵 손 교수에게 2017년 노벨 물리학상을 안겨 준 중력파로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반물질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이며, 입자물리학이 인공지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바는 무엇인가? 이런 궁금증을 놓고 세계 물리학자들이 한국에 모여 답을 찾는다. 오는 7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고에너지물리학회 (ICHEP, 아이챕)에서다. 힉스입자와 중성미자, 중력파 등 최근 2년마다 한 번씩 노벨상이 나와 국민 관심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