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8K 초고화질 TV·新가전 주도권 놓고 '맞대결'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19'가 현지시간 6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린다. 독일가전통신전자협회(GFU) 주관으로 베를린 시내 '메세 베를린(Messe Berlin·베를린 만국박람회장)'에서 엿새간 진행되는 올해 IFA에는 전세계 50여개국에서 1천800여개 기업과 관련 단체가 참가해 최첨단 TV·가전·모바일 기술을 놓고 자존심을 건 경쟁을 펼친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KT, 에브리봇, 인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