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과천과학관이 오는 3월 1일부터 2달 동안 ‘전파로 보는 태양’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이 보유한 직경 7.2m 크기의 전파망원경은 국내 과학관 중 가장 큰 전파망원경으로 1.4GHz, 2.8GHz 등 2개의 주파수대역을 이용해 태양과 달, 초신성잔해, 우리은하 나선팔의 중성수소를 관측할 수 있고 인공위성의 전파를 수신할 수도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전파로 보는 태양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전파천문학과 전파망원경에 대해 소개하고 전파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측한 후 관측 자료를 설명할 예정이다. 관측한 전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