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A씨는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기 위해 매일 새벽 3시까지 야근을 했다. 그러던 어느날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A씨 가족은 회사를 상대로 산재를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A씨의 회사는 A씨에게 평소 고혈압 등 지병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40대 B씨는 맹장염으로 C병원에 입원해 복강경 수술을 받게 됐다. 하지만 전신마취 도중 구토증세가 나타나 결국 수술도 받기 전에 사망했다. B씨 가족은 C병원이 이상 증세가 나타났을 때 시간을 끌었다며 의료사고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C병원 측은 응급처치를 했으나 구토량이 너무 많아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