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6㎓(기가헤르츠)폭의 주파수를 오는 23일부터 대중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23.6㎓(기가헤르츠) 대역의 용도자유대역 주파수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주파수는 통신용, 센서용 등 용도가 정해져 있다. 하지만 용도자유대역 주파수는 기업이나 연구기관 개발자들이 어떤 용도로든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해상도가 높은 물체감지센서, 초고속 무선통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다방면에 이용할 수 있다. 무선국 허가를 받거나, 경매 등을 통해 주파수를 할당받을 필요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