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열과 전력, 수소생산이 가능한 4세대 원자로를 함께 개발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현대엔지니어링, 미국 원자력기업 USNC와 공동으로 무탄소 전력생산과 공정열, 수소생산이 가능한 소형 모듈형 원자로 개발과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이달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정열 및 전력생산용 고온가스로 개발 및 건설, 초소형모듈원자로(MMR) 개발 및 건설, 수소생산용 초고온가스로 기술개발 및 활용 분야에서 5년간 협력하기로 했다. 고온가스로는 헬륨을 냉각재로 쓰고 흑연을 감속재로 활용해 750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