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만족의 측면에서, 제 목표는 이미 성취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이긴 것이죠. 저널리스트들이 일을 시작한 순간부터, 제가 하려던 일이 모두 완성된 것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기억하시는 것처럼, 저는 사회를 바꾸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회가 스스로 변화해야 하는지를 결정할 기회를 주고 싶었던 겁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대중이 자신들이 지배되는 방식을 정하는데 있어 참여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드워드 스노든, 워싱턴 포스트와 2013년 12월 인터뷰 中) 얼마 전 <스노든>이라는 영화가 아주 조용히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