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불 우주포럼’에서 한국과 프랑스 우주 분야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우주산업에 활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불 우주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 주한프랑스대사관,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원(CNES)과 함께 마련한 자리다. 한국과 프랑스의 정부와 학계, 연구기관, 학계, 산업계, 군 등 우주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우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