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치매는 현재 기술로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조기에 진단을 받아 진행을 더디게 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널리 연구되고 있다. 이 때 필수인 조기 진단에 유용한 의료 영상 인공지능(AI) 기술을 재미 한국과학자가 개발했다. 손재호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의대 방사선및의료영상과 연구원과 서영호 교수팀은 뇌 내부를 촬영할 수 있는 영상 장비인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기술에 AI를 도입해 사람보다 높은 정확도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방사선학 분야 국제학술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