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면형 및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등 모든 입체 방향으로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한 육면체 디스플레이 기술이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고흥조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평면 디스플레이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3차원 구조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연한 전극이 적용된 평면 디스플레이를 종이접기 방식으로 3차원으로 변형해 여러 방향으로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한 기술이다. 디스플레이는 전기로 전송되는 화상 신호를 출력하는 전자소자다. TV나 휴대전화, 모니터, 전광판, 스마트워치, 차량용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