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국제 우주과학 학술대회인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코스파) 총회가 2024년 부산에서 열린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 각국 우주기관의 수장과 록히드마틴, 보잉, 에어버스 등 세계적 항공우주기업, 전 세계 천문우주 과학자들이 한국에 모이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4일 폐막한 제43회 코스파(COSPAR)에서 한국이 2024년 열리는 제45회 총회 개최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스파는 유네스코 산하 국제과학연합회(ISC) 소속 연구위원회다. 우주 인프라를 갖추고 우주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4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