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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CERN과 연구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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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CERN과 연구 협력 추진

2005.02.21 16:52
정부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입자물리학 연구소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와 연구 협력 협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입자물리학 이론 및 실험 부문에서 한국 물리학이 발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21일 과기부에 따르면 CERN과 과학기술 협력을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고에너지 물리학 연구 분야 협력협정을 검토 중이다. 과기부 김주한(金柱漢) 구주기술협력과장은 “CERN이 최근 한국의 과학자들과 체계적인 연구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협력협정 체결을 제의하고 협정문 초안을 보내왔다”면서 “이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한국의 과학기술 수준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1954년 스위스를 포함한 유럽 9개국이 공동으로 창설한 다국적 연구소로 출발해 현재 유럽 20개 국가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CERN은 세계 최대 입자가속기(LEP·총연장 27㎞)를 보유하고 있어 현대 물리학의 주요과제인 미립자의 세계를 탐구하는 데 선봉에 서 있다. 특히 인터넷의 대중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월드와이드웹(WWW)’을 탄생시킨 곳으로도 유명하다. 과기부는 CERN의 협정문안에 대해 외교통상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르면 3월 CERN 회원국 회의에 협정 체결안을 상정, 통과되면 협정에 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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