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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에 내성 갖은 AI 바이러스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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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에 내성 갖은 AI 바이러스 발견돼

2008.05.16 19:04
AI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을 갖는 변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 국립의학연구소 스티븐 갬블린 박사팀은 AI에 감염된 환자의 몸에서 추출한 H5N1 바이러스의 표면 당단백질에서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을 갖는 변이를 발견했다고 15일자 네이처 저널에 밝혔다. 연구팀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AI 환자로부터 분리해낸 H5N1 바이러스의 N1단백질 구조를 X선 결정학으로 조사한 결과 타미플루에 내성을 갖는 변형 바이러스를 찾아냈다. 그러나 이 변종 바이러스는 타미플루에는 내성이 생겼지만 또 다른 AI 치료제인 렐렌자에 대해서는 내성이 생기지 않았다. 연구팀은 “AI가 크게 확산될 경우 하나의 치료제로는 통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타미플루와 렐렌자 모두를 비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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