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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제바이오현미경사진전 수상작] 외로운 핑크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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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제바이오현미경사진전 수상작] 외로운 핑크돌고래

2016.12.13 17:30
[과학동아 2016년 12월호] 자연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만나다
국제바이오현미경사진전 제공
국제바이오현미경사진전 제공

[제13회 국제바이오현미경사진전 수상작]

“오늘은 기분이 핑크색이었어”

외로운 핑크돌고래(김미정, 일반부 바이오대상)


쥐의 망막 조직을 화학물질로 처리해 고정한 뒤 얇게 저며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했다. 배율 6500배. 세포 내 소기관 중 하나인 액포가 공교롭게도 돌고래의 머리와 꼬리를 닮았다. 액포 안의 색소가 피곤한 눈 모양과 닮았는데, 이렇게 사물에서 얼굴 모양을 찾는 심리를 파레이돌리아라고 한다. 이 작품에는 파레이돌리아를 일으키는 부분이 많다. 오른쪽의 녹색 선은 카멜레온이나 도마뱀 머리로 보이고, 갈색 점도 언뜻 얼굴 같다.

 

 

※ 편집자 주
국제바이오현미경사진전은 충청북도와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 충북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북대 의과학연구정보센터가 주관했다. 동아사이언스는 미디어 후원으로 참여했다. 더 많은 수상작은 http://www.osong-bi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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