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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5천 미터 높이, 2026년 미래의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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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5천 미터 높이, 2026년 미래의 빌딩

2017.01.24 06:0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지금으로부터 50년 뒤 우리가 사는 도시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미국의 신소재 개발업체 아르코닉 사가 미래학자들과 함께 연구하여 구상한 2062년의 도심 마천루 디자인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미국의 환경 매체 인해비타트(inhabitat.com)의 보도에 따르면 1960년대 인기 만화 <우주가족 젯슨>에서 영감을 얻어 ‘젯슨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미래도시 프로젝트 속 건물은 무려 4천 8백 28미터라는 어마어마한 높이를 자랑한다고. 때문에 높은 고도에서의 강풍, 지상과는 다른 특수 기후에 견딜 수 있도록 3D 프린팅 기술로 건물 벽면이 제작될 예정이다.


주목할 것은 이 건물 표면 처리에 사용될 에코클린이라는 소재이다. 현재 아르코닉 사가 개발중인 이 특수코팅제는 건물 표면에 도포할 경우 불안정한 상태의 유리기 분자들을 가벼운 수증기 상태로 발산하여 주변 대기의 오염물질을 끌어들인 후 이를 분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를 통해 거대 건물은 미래를 상징하는 심미적 기능 뿐 아니라 주변 공기를 정화시키는 친환경적 구조물의 기능도 담당하게 되는 셈이다.


개발자들의 계산에 따르면 에코클린을 930평방미터 면적에 도포할 경우 나무 80그루의 공기 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1분 안에 평면 창문을 유리 발코니로 변신시키는 블룸프레임 기술 또한 이 마천루를 돋보이게 해줄 또 하나의 장치가 될 예정.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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